잠 못 드는 밤#1
가습기 소리
냉장고 소리
한 번씩 끼익 방문 열리는 소리
불안함에 뒤척이는 이불소리, 숨소리
그리고 내 블로그는 티스토리
눈 감아도 들리는 네 목소리에
잠깐 설렜다가
혼자 하는 상상이 부끄러워져
어수선한 마음을 진정시키면
잠깐의 정적 후에
내 마음 교실 끝에서 또다시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
잠 못 이루는 밤 괜히.....
아니다 이제 자야겠다
잘 자 좋은 꿈 꿔
아... 아침이네
좋은 아침
잠이 안오는 밤이 많아졌습니다.
밤새 뒤척거리는 이유가 있을까요?
커튼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드디어 잠을 허락해 주는 것 같습니다.